검단산근처 카페추천 하남 카페웨더(HowIsTheWeather) 여긴꼭가봐야해

 

 

오늘 소개할 곳은 경기도 하남 검단산 근처에 위치한 카페웨더

 

 

주소: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228-8 1층

대중교통 : 검단산입구역 애니메이션고교 하차 후 도보5분

 

예약: 070-7792-6186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주차: 가게 앞 주차(발렛파킹 가능)

 

추천▶ 검단산 혹은 하남 드라이브와서 디저트 맛있는 카페 찾는다면 강력추천

 

Signature Dish 

★얼그레이치즈케익

 

 

 

카페웨더 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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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돌이와 빵순이 빵덕후들 여기 집중해보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하남에 위치한 카페웨더
이미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자자한 브런치맛집 카페웨더 다녀온 후기 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는 것은 살짝 뚜벅이 벽에 부딪힐 수 있지요. 검단산으로 등산을 왔거나, 등산을 마치고 하산 뒷풀이를 마치고 커피한잔 하고 싶거나, 하남으로 드라이브 나왔다가 분위기 빵빵한 빵집에서 커피한잔 하고싶거나, 아니면 브런치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How is the Weather? 오늘 날씨 어때요?

네, 카페이름이 How is the weather이고 줄여서 카페웨더

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고 카페 앞에 도착하면 아주 큰 주차장이 있고 주차 담당 직원 분들이 분주히 일을 하고 계시죠. 카페웨더의 첫 인상은 사람 참 많겠다, 참 조직적인 곳인가보다 (흔히 빵집 혹은 카페에 주차요원을 고용관리할 정도라면 가게 영업에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했을 것).

멀리서 네비찍고 가도 주차걱정할 필요가 없는 검단산 근처 카페가 카페웨더이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포토존을 마주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포토존으로 설치된 공간이며 여긴 마치 동남아 여행온 느낌이 일단 든다.

카페 내부는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 구석구석 소품들이 위치해있어서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내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여긴 마치 작은 갤러리.

물론 와이파이도 공짜로 제공중이다 (사진)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층의 크기가 족히 100명은 수용가능한 느낌이라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과 가까운 대면에 대한 부감감을 줄일 수 있다.

창문밖으로 초록의 냄새가 나고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내부 조명처럼 밝혀주니 아래는 마치 목욕탕인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카페웨더는 내부 인테러이 제품들이 많고, 특히 라탄 제품즐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인데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라서 라탄 매니아라면 눈여겨볼법하다. 특히 여름에 하와이안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때 고민될만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겨울이 다되서야 소개를 하는 이유는? (모르겠다)

카페 내부를 둘러보느라 내가 여기 온 이유를 착각하면 안되지. 우리는 밥을 이미 먹고온 돼지가 아니기 때문에 케이크 배를 채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

카페웨더 커피와 빵을 만드는 공간은 모두 오픈하우스로 되어있다. 특히나 빵을 만드는 공간은 가까이서 훤히 볼 수 있으니까 빵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청결이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만큼 자신있다는 소리일테니까.

빵을 파는 공간에도 구석구석 소품들이 있어서, 이것도 파는건가 싶은 소품들이 많아서 실제 판매중인 제품을 잘 선별해 내야한다(?).

얼그레이 치즈케익이 너무 유명한 카페웨더인데 사실 우리는 무화가와 산딸기 케이크를 먹었다. 그래도  충분히 맛이 괜찮다. 케이크 특유의 느끼함이 없고 빵이 상당히 부드럽고 촉촉한데, 과일이 상큼함이 더해져있다. 분명히 식사를 마치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건 새롭게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드니까 여기 케이크 참 맛있네하는 생각이 절로든다.

솔직히 커피 맛은 내가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거나, 하루에 한잔 카페의 커피맛으 비교해보는 것이 아니라서 짧은 입맛으로 평하자면 평범하다. 뭐 대단하게 부드럽다거나 웨더만의 특별함이 있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다.

 

다만 디저트류가 하드 캐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묻히는 기분도 들고, 곁들이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한게 없으니까

쓰단 조합으로 아메리카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듯 싶다.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미 만석이다. 내부 말고 테라스도 있고 진짜 카페가 큰데 사람이 많다.

가지런히 줄맞춰서 정렬되어 있지 않고, 라탄 특유의 편안함을 주는 카페

 

네이버와 구글 평점이 제법 높은 편이라서 믿고 가볼만 하다.

 

하남으로 드라이브 가면 상황에 따라 브런치 혹은 디저트를 찾아 맛 여행을 떠나볼법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