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의 메뉴 잠실/송리단길 평화곱창 낙곱새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7 1층

 

석촌역1번 출구에서364m / 송리단길 안에 있음

 

예약: 02-418-8292

 

영업시간:

평일 17:00 - 01:00

주말 12:00 - 01:00

(Last Order PM12)(No BT)

 

포장도 되고 배달 주문이 많음

 

주차: 지정 장소 없음

 

추천▶ 나는 여기 낙곱새 밖에 안먹어봐서 낙곱새만 추천

주말에 점심 오픈 시간 딱 맞춰가야 웨이팅 없음

 

Signature Dish 

★낙곱새

 

평화곱창 메뉴 및 가격


맛집이라고 추천해주려고 하는데, 우선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게 생각났다. 메뉴판을 보고 틀린그림 같이 신기한 그림을 찾아보시오. 다 추천해준다. 평화모듭곱창 2인도 추천이고, 낙곱새도 추천이고, 곱도리탕도 추천

 

굳이 말하면 메인메뉴 구이류(단품), 평화모듬곱창 3-4인 세트와 곱창전골 한우투뿔육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천이라니

'추천'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진짜 베스트 하나 이거 꼭 먹고 가야 여기 진짜 맛집이야 할 수 있는걸 추천해줘야지.

 

이건 살짝 욕심이라고 본다. 진짜 추천하고 싶었으면 곱창 구이 하나로만 밀어야 하지 않을까.

사실 곱창 구이나 전골은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논외라고 하고, 우리는 낙곱새를 주문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가서 낙곱새. 부산에서 참 유명하고, 전골보다는 팔팔 한솥 끓여내서 밥이랑 비벼서 먹는 스타일의 음식. 평과곱창 낙곱새는 사실 잠실 백화점에 위치한 낙곱새 판매점에 비하면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기는 해. 보통 1인분에 만원이면 밥이랑 한끼 딱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1인분에 16000원 이니까 만원보다 분명 무언가 있어야 사람들이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라도 주지. 

 

일단 낙곱새가 나왔을 때 전골에 넘치도록 담긴 메인 재료들이 참 신선한 비주얼이었다. 보통 부산에서 나오는 낙곱새는 1인분에 저려한 곳은 6천~7천원 하는데 이유인즉 보통 메인 주 재료인 낙지 곱창 새우가 냉동이다. 자리 회전이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냉동이 당연할테고, 빨간 양념이 베이스 이기 때문에 재료의 신선도를 확인할 길이 별로 없다.

 

보통 자리에 와서 끓일때도 뚜껑을 덮고 끓이기 때문에 끓고 나서 먹을 때 양념에 뒤섞여 알 수가 없고,

그려려니 하면서 밥이랑 한끼 비벼서 때우는 느낌의 식사가 많다.

 

일단 평화곱창 메인 재료들 신선했고, 제법 크기가 컸다. 아니 '실하다'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거 같고

맵기는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신라면 기준에서 살짝 매콤함이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되니까, 너무 본인이 맵찔이다 싶으면 자진해서 보통 아래 맛으로 주문해야 맛있고 야무지게 남김없이 낙곱새를 뿌실 수 있다.

 

평화곱창 낙곱새는 공기밥이 별도. 그러니까 이건 밥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이 아니라, 낙곱새 자체가 메인인거라

본인 앞에 놓인 그릇에 낙지하나 곱창하나 넣고 새우하나 살짝 얹어가 칼칼한 빨간 국물 부어서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육지와 바다가 만나 하나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내니 여기가 그야 말로 평화로구나 (전혀 취하지 않고 글을 적고 있음)

가격이 살짝 아쉽지만 메인 재료 상태가 별로면 후기고 뭐고 스킵하려고 했는데 잠실 송리단길에서 낙곱새 가려면

롯데월드 보다 송리단길을 추천한다. 저녁에 가면, 아니 낮에가도 이건 소주 한잔 각이 딱 나오는 맛.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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