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후기 (1차 탈락 후 9일 후 최종 합격)

안녕하세요 주만세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충족 기준 미달 조건으로 12/4일 애드센스 광고 승인 거부를 받고,

"일부 조치"를 하고 당일에 재 승인 요청을 진행하였고 9일지나서 12/13일 최종 승인합격 메일을 받은 후기를 공유 드립니다.

(우선 합격 소식이 매우 기쁘네요)

 

 

승인거부를 받고 "일부 조치"를 취해보고, 2차로 승인 거부를 받으면 다른 전략을 모색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요.

 

최초 승인 시점의 포스팅 게시글이 적었던 이유가 있었는지,

혹은 1차 거부 후 일부 조치를 취해서 잘 처리가 되었는지 카더라 통신이지만 후기를 몇 자 적어볼게요.

애드센스 승인거부 후기 - 프로그램 충족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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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11월 11일이고, 당시 9개의 포스팅을 등록한 시점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도통 알 수 없지만

애드 센스 광고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맛집을 다녀오면서 풍부한 사진 보다는 글 내용을 더 집중해서 작성을 하면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내 맛집 후기를 진짜 잘 적었다 보다는 정성글(작성된 글의 양이 많다)을 적었다 뭐 그런 생각이었죠.

 

승인 신청을 넣고 몇 일이 기다려도 승인한다 거부한다 소식이 없어서 매일 구글 메일을 새로고침을 반복하다가

12월 4일 1차 승인에 대한 결과를 통보 받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림" 이라는 문장이 썩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3가지 빠른 판단을 했습니다.

1) 지금 까지 작성된 포스팅에서 외부 링크를 모두 제거

2) 맛집에 대한 후기를 적으면서 반복적으로 복사붙여넣기 했던 중복 글을 삭제 (넷플릭스 영화 추천 포함)

3) 꾸준히 1일 1포스팅 이상 작성하기 (멘탈이 깨지면 살짝 어려움)

 

네블이나 티스토리나 구글 애드센스나 무언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는 과정까지 직접 사람이 관리할 수 없는 구조라서

시스템 흔히 '봇' 이라 불리는 기계를 통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거라 생각을 했고, 시스템에서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반복과 중복된 글로 정보성이 없는 반복된 글을 찾아내고 네거티브 마이너스 점수를 부여할 거라 생각을 했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성격이 조금은 다른 점을 고려하면 네이버와 달리 티스토리와 구글은 정보성이 풍부한 글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포스팅을 할 때 ctrl C ctrl V를 하는 습관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포스팅 혹은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더라도 직접 타이핑 하는 최소한의 정성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단순한 예시로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복사하면 폰트가 붙어 오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시스템을 글을 참고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남의 글을 단순 복사 붙여넣기로 도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서 없이 작성했던 후기라서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변을 드릴게요:)

 

컨텐츠 부족 등으로 애드센스 승인 거부를 받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문제가 되는 페이지는 없는지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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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광고 승인 신청을 넣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승인 결과가 너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이거 한번 확인해보세요.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이기 때문에 너무 답답하신 분은 참고만 하세요.

 

모바일 꾸미기 설정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을 하면 구글애드센스 봇이 더 잘 검색한다는 후기를 읽고서

꾸미기 설정을 바꾸고 3일 후에 1차 승인 거부 결과를 받았던 경험이 있네요.

초반에는 외부 유입이 적었는데 최근에는 하루에 구글 유입이 1~4 다음 유입이 30~50은 발생하더라고요.

이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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