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들어가서 영화가 너무 많아서 뭘 봐야하나 고민이 되는데, 명작을 찾아봐도 막상 저작권 문제로 등재가 되어있지 않은 영화들이 많아요. 찐 명작들 영화 중에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들을 찾아서 알려주는 정도의 정보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너무 유명한 명화라서 새롭게 소개하는 느낌 보다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사람냄새 나는 영화 '터미널'을 추천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특정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평점 보다는 네이버 사람들의 평균평점을 믿고 보는 편인데요,

- 네이버 평점이 9점 이상이면 재미와 감동

- 네이버 평점이 8점~9점 미만이면 재미는 있으나 약간의 감동아 아쉽거나 감동은 있는데 살짜 재미는 떨어지고

- 네이버 평점이 7점~8점 이상이면 시간때우면서 볼만함. 딱 그정도

- 네이버 평점이 7점 미만이면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허무하게 결말로 끝. 차라리 블로그에 글을 한편 더 쓰는게 낫죠

 

 

터미널은 제가 새워놓은 평점 기준에서 9점 이상을 조금 아쉽게 받지 못한 영화지만, 9점에 속한다고 해도 눈 한번 질끔 감고 인정해주고 싶은 영화에요.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영화인데, 예전부터 영화 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귀에 딱지가 앉아 사계절이 지나도록 너무 많이 들었는데 넷플릭스에서 추천 영화로 확인이 되서 봤어요.

 

코로나라서 영화관 가기도 조금 꺼려지면, 집에서 보일러 틀어놓고 귤까먹으면서 영화보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지금은 없는 현실성에서 이질감은 느낄 때도 있지만, 코로나가 없던 시절이 그리운 것 처럼

영화 스토리가 탄탄하면 크게 장벽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이전 영화 추천에서 연인(커플)과 꼭 손잡고 보라고 추천했으면 이 번 영화는 모든 분들에게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영화로 추천해주고 싶었어요.

 

처음엔 뭐지, 이 사람 뭐지, 괴짜인가 싶은데 영화가 전개될 수 록 여러분은 한 단어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 바로 '크라코오지아'. 영화가 끝이나면 '크라코지아'가 머릿속에 맴돌아요. 사람냄새 가득한 영화 '터미널'

 

요즘 나오는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휴먼 이야기라서 혹시 놓치신 분들은 이번 주말 넷플릭스 영화 초이스로 추천합니다.


집콕하면서 여자친구와 넷플릭스로 재밌게 봤던 영화를 하나씩 기록하고 공유할게요.

Hoxy 넷플릭스에 들어가서 어떤 영화를 봐야하나 고민이 되는 분들을 위해 추천 영화 포스팅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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