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들어가면 세상 모르고 영화 골라서 재밌게 볼 거 같은데, 저만 항상 고민하나요?

옛날에 너무 유명했는데 못봤던 영화는 막상 찾아보면 없고, 추천해주는 작품들은 흥미가 잘 끌리지 않고.

그러다가 어제 고심 투 고심 끝에 골라서 100분동안 지루하지 않게 봤던 영화 추천합니다.

 

살면서 경험치라는게 쌓이는데 네이버 평점을 기준으로 말해주자면

 

 

통계적으로 평점이 나오는 점수라서 제가 그동안 네이버 평점을 토대로 느껴본 경험은 그래요. 참고만 하세요:)

 

예전부터 타이틀은 너무 많이 봤던 영화 제목 '첫 키스만 50번째' 라서, 그냥 뭐 바람둥이 영화인가 싶었는데

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아.. 내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가. 이내 틀려버린 내 예감을 알 수 가 있어요.

 

지금으로 부터 16년전 영화라서 조금 소재가 동 떨어지면 어떨까 싶었지만,

 

지금 내 옆에 사랑하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함께 있다면, 지금 이 영화가 생소하다면 손 꼭잡고 보세요.

(네 혼자 계시면 그냥 다른 영화 추천해요)

 

내가 다시 태어나도 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영화이면서도

틈틈히 배꼽빠지는 웃음 포인트가 있는 영화라서 여행의 피로함(여독)이 있는 상황에서도

100분 동안 졸지 않고 빵빵 터지면서 영화를 봤네요. 어떤 식으로 리뷰를 하면 좋을지는 차차 고민하면서 적어볼게요.

 

뻔하지 않지만 펀(FUN)하고 감동이 있는 로맨스 영화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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